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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위대한 여정,한국어' 3부작,

알마자야 2006. 7. 21. 10:00

한국방송(KBS)의 '위대한 여정, 한국어' 3부작

 

☞ 동영상 KBS특별기획 한국어(1) 말의 탄생,산과 바다를 넘어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38_3239.html

 

☞ 동영상 KBS특별기획 한국어(2) (언어)은 민족을 낳고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39_3239.html

 

☞ 동영상 KBS특별기획 한국어(3) 말의 길,한국어의 선택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40_3239.html

 


한국방송은 1년여의 제작 과정을 거쳐 한국어의 탄생과 발달 과정을 조명한 '위대한 여정, 한국어'를 3부작으로 준비하여 9, 10, 17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한국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어떻게 해서 오늘 우리에게까지 왔을까?'란 화두를 가지고, 시베리아의 바이칼에서, 인도양 너머 드라비다에서 한국어와 한국인, 그 문명과 역사의 길을 찾는다. 20만 년 전의 우연한 돌연변이, 언어유전자 FOXP2의 탄생. 그것이 인간과 원숭이의 운명의 갈림이었는데 언어학에서 유전학까지, 고고학에서 인류학까지 한국어의 기원을 추적하는 방대한 시공의 지식 대모험을 시작한다고 제작진은 말한다.

언어의 탄생과 민족의 생성, 민족의 소멸과 언어의 종말 등 무엇이 우리를 우리 민족이게 하는지를 생각해본다. '고구려, 백제, 신라어 그리고 일본어 그들은 서로 통했을까?'하는 물음에도 접근해보는데 마침내 드러난 대륙한어와 열도한어의 존재. 그 충격의 비밀이 밝혀진다.

▲ 몽골 아르항가이의 언어바위 / KBS ⓒ2004 KBS

 

먼저 제 1부 '말의 탄생-산과 바다를 너머'에선 '언어가 시작되고 퍼져나갔을 그 기나긴 시간 속에서 한국어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를 추적한다.

한국어를 처음 알타이어족에 포함시킨 것은 핀란드의 언어학자 람스테트였는데 어떻게 한국어를 알타이어족의 한 분파로 규정했을까, 또 그는 어떻게 한국어를 접하고 연구하게 되었을까? 핀란드 국립문서보관소에 소장된 람스테드의 친필 한국어 자료들을 최초로 공개하고, 그의 손녀와 학자들을 만나 최초의 한국어계통연구자로서 그의 업적을 알아본다.

또 한국알타이어학회 회원들과 함께 몽골과 시베리아의 두메에서 한국어의 기원을 찾아보고, 유라시아 대륙 25개국 출신 외국인들을 모아 언어 유사성 조사인 '언어 그루핑 실험'을 해본다. '우연한 발견한 언어유전자 FOXP2, 인류이동의 블랙박스 - 세석기가 말하는 한민족의 원형, 북방계 사람들이 당뇨병에 강하다? - 당뇨병이 말해주는 한민족의 기원, 신화가 말해주는 한국어의 또 다른 루트 - 쌀과 함께 남쪽으로부터?' 등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2부 '말은 민족을 낳고'에서는 2300여 년 전 일본 열도에서 일어난 극적인 '야요이인의 열도대습격'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죠몽인들과는 인종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종이 갑자기 출현하여 쌀과 청동기라는 무기를 가지고 열도를 점령해 나갔는데 그들의 출발지는 바로 한반도, 그들의 문화는 한반도의 청동기 농경문화, 그리고 그들의 언어는 바로 한반도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어서 '일본어의 원류는 2300년 전의 한국어, 북서 20°의 비밀 - 거기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미스테리! 일본어 속의 고구려어, 재미있는 언어실험 - KBS의 아나운서들은 130년전의 한국어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나?, 말의 종말, 민족의 소멸 - 만주어의 비극' 등을 펼쳐 보인다.

▲ 중국 오로첸족 언어조사 / KBS ⓒ2004 KBS

제3부 '말의 길-한국어의 선택'은 언어가 생성·소멸·발전하는 특성을 알아보고,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유학온 일본 소녀 '아이짱'을 통해 한국어가 세계어가 될 수 있을지 모색해본다.

일본의 외진 시골 대마도에서 풍물패를 조직한 당찬 여고생 아이짱은 지금 한국어에 도전하고 있다. 그녀의 꿈은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여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익히는 것인데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한국과 한국어를 선택하게 하였을까? 아이짱과 같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통해 한국어의 가능성을 묻는다.

세계에는 6천이 넘는 언어가 존재하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언어는 오직 하나, 영어이고, 한국어는 사용인구 기준으로 12위권의 언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언어가 사멸해 가고 있으며, 세계는 지금 언어 전쟁중이다. 자신의 언어영역을 지켜내고 나아가 자신의 언어영역을 확장시키는 현장을 통해 묻는다. 한국어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더불어 '21세기 신산업 - 언어산업'을 이야기하고, '한국어의 선택 - 한국어의 세계화는 가능한가?'를 진단해본다.

 

출처 : 성숙을 향한 나의 걸음 원문보기 글쓴이 :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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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KBS특별기획 위대한 여정 한국어"  3부작입니다.

 

1. 말의 탄생,산과 바다를 넘어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38_3239.html 

 

1) 참고로 위 주소에서 쌀의 유입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현재 발견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쌀은 북방쪽에서 많이 발견되며,

    한반도는 1만년전에 이미 쌀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역시 차후 올려 드리겠습니다.

 

2) 몽고계의 고대음악을 들어 보세요.

    그들이 북을 치는 모습이며,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불렀던 그 노래와 너무나 같지 않나요?

   (물론 우연일수는 있지만, 재미 있군요)

 

3) 우리의 민족이 바이칼에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제가 이곳에 "지도로 보는 한민족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있습니다.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한국인 언어 학자는 알타이어족과 비슷하여 그 관계를 살펴 보고 있다고 말하지만,

    외국인 언어 학자는 한국어는 알타이어족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 합니다.

    무슨 차이 일까요?

 

 

2. 말은 민족을 낳고 (언어는 민족을 낳고)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39_3239.html 

 

1) 여기서 우리 한국어의 비밀이 나오는군요. 

    위의 주소로 가서 꼭 위의 방송을 들으세요. 한국어와 일본어의 비밀이 나옵니다.

 

2)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유적을 너무나 잘 보관하는 모습이 비록 일본인이지만 보기 좋군요.

    특히 주위의 도시 속의 유적을 말이죠.

 

3) 일본의 조상이 한반도인이라는 이야기를 일본인 역사학자(고고학자?)가 말을 하는군요.

 

4) 만주족에 대해 나오는군요. 그들의 언어가 사라지는 것을 보세요. 안타까울 뿐이군요.

    역사는 배울 수 없으며, 언어는 가르칠 수 있으나, 이제 곧 사라질 만주어가 되었군요.

    조선족의 조선어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요? 바로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선족들은 언어를 배우는 대신 역사를 배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럼, 만주족은 왜 자신들의 역사와 자신들의 조상의 언어를 버릴 수 밖에 없을까요?

    바로 지나족의 탄압 때문입니다. 힘의 논리죠.

 

    만주인들은 스스로 역사와 언어를 잃음으로서,독립할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옛 고구려와 하나였던 민족,만주족들이었습니다.

 

    지나인들은 무엇이 통일시키는 힘인지 오랜 전쟁의 역사 속에서 잘 알고 있던 것 입니다.

 

    대한민국이 없었다면, 조선인들 역시 한국어를 사용하지 못하였을 것 입니다.   모국이 있다는 것은 바로 자신이 세계속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만주어,만주족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지 않습니까?  사실상 현재에는 만주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일본인보다 더 지독한 중국 지나족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3. 말의 길, 한국어의 선택

http://www.kbs.co.kr/special/vod/1331340_3239.html 

 

1) 여기서는 영어와의 언어전쟁에 대한 글입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언어법을 만들어 프랑스 내에서는 프랑스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언어 법입니다. 프랑스인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것과 세계화는 전혀 다른 상관 없는 것입니다.

   

2) 위의 방송을 보는데 있어서 우려되는 것이 있어 적습니다.

 

    세계화를 위해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필수)라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단,영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지 않는 것 혹은 배우는 것은 세계화와 관계 없습니다. 한국어를 사랑하는 안에서 해외시장에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외와 대화해야 겠죠. 반대로 그들이 한국시장에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남북한 언어가 서로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4) 중국의 소수민족 오르첸(?)족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5) 영국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영국정부가 직접 관리한다는 군요. 놀랍군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시장이 어마어마하긴 하죠.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많이 많이 오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이또한 세계화의 하나입니다. ^^

 

6) 미국의 국방부가 한국어를 매우 중요한 언어로 생각하고 인재를 키우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네요.

 

일본인이 연구 발표한 자료는 차후에 찾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 한류열풍사랑 까페의 "……― 韓中日 역사 전쟁  |  고구려사 회복하자/독도" 중에서 옮김

   http://cafe.daum.net/hanryulove

 

[펌]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4e5P&articleno=7669028#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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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단계(0점)一德

몽골

 

우리나라와 언어적으로 사촌쯤되는 나라가 몽골, 일본, 터키등이고, 인종적으로 사촌쯤되는 나라가 중국, 일본, 몽골등이다.
몽골고원에는 흉노(훈), 돌궐(투르크), 위구르, 키타이(요), 금(여진), 탕구트(서하), 카라키타이(서요)등이 명멸하면서 거쳐간 곳이다. 몽골평원의 아르항가이의 언어바위에는 그 평원에서 명멸하던 제민족의 언어가 적혀져 있다. 이 몽골고원에 징키스칸에 의해 몽골고원이 통일되고 나아가 전후후무한 대몽골제국이 나타난다.


이후에도 킵차크한국, 차가타이한국, 오고타이한국, 일한국, 준가르제국, 타타르제국, 티무르제국은 몽골의 후예임을 자처하여 왔으나 킵차크한국내의 조그만 모스크바공국과 만주족의 청에 의해 몽골은 지금 몽골공화국과 러시아내의 부랴트자치공화국, 칼믹자치공화국, 그리고 중국의 내몽고자치구에서 뿔뿔이 흩어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의 육촌쯤되는 터키는 오스만제국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터어키, 우즈벡, 카자흐, 키르키즈, 투르크멘,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중국내 위구르 자치구로 뿔뿔히 흩어져 있다.


그러던 사이 영국이란 작은 나라에서 출발한 미국은 세계의 패자가 되고, 모스크바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한 러시아는 최대국토의 국가가 되고, 중국은 최대의 인구국이 되었다.        


그나마 몽골계의 나라에서 대접받고 있는 나라는 한국와 일본인데 협소한 영토로 상당히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는 항상 변하는 것, 독립한지 200수십년의 미국이 세계를 제패할 것 임을 모르듯, 세계를 제패한 몽골이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 있을지를 누구나 예측 못하였던 것처럼 비록 변방의 작은 나라에 머물러 있지만 한국이 200년 후 세계를 제패 못하라는 법이 없다.


그 변화는 아주 작은 것부터 출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는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것이다.
지금 한국은 변하고 있다. 그리고 변해야 살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우리가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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