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윷놀이하는 멕시코사람들
아메리카 인디언과 한국인은 뿌리가 같다고 합니다.
인디언 박물관에는 짚신, 멧돌, 장승들이 있다고 하구요~
진정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떠나 봅시다~ @_@
[펌]☞윷놀이하는 멕시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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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철학과 윷놀이
윷놀이에는 한민족 신선철학의 정수와 한단(桓檀)시대의 통치조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즉 동양철학의 핵심인 오행(五行)의 방위관념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 중앙해태)과 성수(聖數)신앙 - 칠성신앙(七星神仰), 삼신신앙(三神信仰) - 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오행사상(목화토금수)과 삼재(三才: 天地人)사상, 태극기에 그려진 팔괘(八卦), 오행상수철학, 신선사상, 유교사상, 제천문화 등을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 그것은 우리민족의 것입니다.
윷판을 보면 스물 아홉(29)개의 원점이 있으며 중앙에 있는 원은 천원점(天元點)이라고 해서 황극(皇極 : 임금자리)에 해당하는 중심이기 때문에 세지 않습니다. 바둑에서도 중앙의 천원점은 세지않습니다. 따라서 윷판에서는 원이 28개, 바둑판에서는 360개입니다. 윷판의 28개의 원은 하늘의 28수(宿) 별자리를 나타내며 바둑판의 360점은 지구의 1년 360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8수 별자리는 중국 도교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하늘의 별자리를 28수로 체계화시킨 것은 우리민족이었습니다. 칠포리 암각화, 단양군 영춘면 하리의 윷판바위, 수곡리 신선바위, 만주 집안현 고구려 고분 인근바위 등에 윷판이 새겨진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28수라는 숫자는 칠성신앙과 관련이 있습니다.
28 이라는 숫자는 7×4=28 즉 7을 기본단위로 해서 맞춰진 것이며 윷판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북두칠성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칠성신을 최고의 중심신으로 신앙해왔습니다. 전국 명산의 사찰에 가보면 산신각(山神閣)과 칠성각(七星閣), 삼성각이 있는데 이러한 전각들은 삼신신앙, 산신신앙, 칠성신앙을 의미하는 곳입니다. 몽골, 터키, 위구르, 여진, 사모예드, 에벤키, 거란, 선비 등 수많은 유목민족 또는 수렵민족들도 3과 7의 성수(聖數)신앙을 하고 오행의 방위관념을 갖고 있다습니다. 그 이유는 이 민족들이 본래 한단시대에 한국, 배달국, 삼한을 구성하던 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민족들의 공통점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음양사상 태극문양
② 3수 - 좌우현왕제도가 있다. 징키스칸이 태양을 향해 3번 절하는 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9(3×3)수도 신성한 수로 여겼다고 함.
③ 5수 - 한국의 무속에 나오는 것과 같은 오방신장 (동방청제(靑帝), 서방백제(白帝), 북방흑제(黑帝), 남방적제(赤帝), 중앙황제(黃帝))의 색깔 방위관념, 고구려의 5부 조직인 연나부, 계루부, 소노부, 절노부, 관나부는 몽골어로 동서남북 중앙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④ 7수 - 돌궐의 장례풍습에 말을 타고 7번 돈다.
⑤ 광명사상 - 겔(천막)의 문을 동쪽이나 남쪽으로 낸다. 흰옷을 숭상한다.
백산(白山)(불함산(不咸山), 태백산)신앙을 한다.
몽골어로 백산을 부르칸, 아크택이라고 함.
⑥ 기타 - 굴렁쇠 놀이, 가위 바위 보, 활 잘 쏘는 사람을 주몽(J be-Mergen: 善射者)이라 부르며 추앙한다.
신단수(神檀樹)가 있고 소도(몽골의 오보: 神木祭)신앙이 있다.
까마귀를 신조(神鳥)로 숭배한다(고구려 벽화의 삼족오)
해모수 단군도 오우관(까마귀 깃털로 된 관)을 쓰고 다님.
삼국유사 고조선기를 보면 곰과 호랑이 (곰 부족과 범 부족의 지도자로 해석)가 마늘과 쑥을 먹으며 21일 동안 금기(禁忌)했다고 하는데 21일은 3×7=21 즉, 3신 신앙과 7성 신앙의 원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단고기에 의하면 윷놀이는 신시 청구국 자오지 한웅 때 살았던 자부선생이 한역(桓易)을 연역(演繹)한 것으로 천부경이 전하는 정신을 구체적으로 풀어놓은 것입니다.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適以是時, 紫府先生 造七回祭神之曆 進三皇內文於天陛, 天王嘉之 使建三淸宮而居之, 共工 軒轅 倉 大撓之徒 皆來學焉. 於是 作柶戱 以演桓易, 盖神誌 赫德所記 天符之遺意也.")
그런데 윷놀이의 원형은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통해 한국시대 또는 그 이전의 시대부터 존재했음을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그 자취는 한국으로부터 베링해협을 건너간 남북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풍속에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북미 인디언들의 윷놀이와 마야족의 불(bul)게임과 아즈텍의 파톨리 게임입니다. 이것은 신(神)의 뜻을 묻는 종교의식(占)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며 윷놀이로 풍흉을 점치던 우리 농가의 풍속과 거의 흡사하다고 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소노마 레이크의 인디언 풍속 박물관에는 인디언들이 즐긴 윷놀이가 전시되어 있는데, 윷말과 윷판이 영락없이 한국 윷놀이와 같다고 합니다. 파톨리 게임에서는 윷과 마찬가지로 콩을 네 개를 던지는데 그것이 윗쪽을 향하면 불길하다고 여겼다고 하지요.
윷놀이는 중국에 건너가 저포(樗蒲)놀이로 변천되었다가 본국으로 역수입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윷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일찍이 조선시대의 학자 김문표(金文豹, 1568∼1608)에 의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윷을 만든 사람은 도(道)를 알고 있었으며 윷판의 둥근 외곽은 하늘을 형상하고 네모진 속은 땅을 본떴으며(天圓地方), 안팎으로 늘어선 것들은 28수인데, 소위 북극성이 제자리에 머물고 뭇 별들이 그것을 향해있는 모습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북극성과 북두칠성의 별자리의 형상을 통하여 황극자리의 체(體)인 한분의 칠성신과 칠성신의 용(用)인 동서남북 사방의 28수 삼태칠성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 윷가락이나 말의 모양, 또는 숫자까지도 음양 오행의 심오한 이치가 담겨있으며 본래 천시(天時)를 점쳐 한 해의 풍흉(豊凶)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한단고기, 북부여기에 2세 단군 모수리 임금 때에는 경향분수(京鄕分守)의 법을 세워 서울(당시 수도는 백악산)은 천왕이 직법 수비를 총괄하며 지방은 네 갈래로 나누어 주둔하도록 하니 윷놀이에서 용도(龍圖)의 싸움을 보고 그 변화를 아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윷놀이에서 쓰는 도개걸윷모는 고조선, 부여의 마가, 우가, 구가, 저가, 양가의 5가(5加)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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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9358§ion=section4§ion2=
인디언과 한국인의 윷놀이 페스티발
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 박람회는 코리아 역사상 최초로 참가한 국제행사였다. 그 당시 한국전시관이었던 Corea Exhibit의 위치를 찾아내 한국의 연합뉴스 등에 크게 보도된 바 있는 1893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회장 김성규)가 이번에는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역사적으로 최초로 코리안 인디언 합동 윷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시카고 박람회 당시 서양세계에 처음으로 알려진 코리안 윷을 본 스튜어트 컬린은 그의 <한국의 놀이>(1895년 발행)에서 '코리안 윷놀이는 세계의 모든 윷종류의 원형'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1893년 시카고 박람회 당시 한국전시관을 복원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본 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필자는 지난해 2006년 2월 시카고 인근에서 코리안 윷과 거의 일치하는 인디언 윷과 윷말판을 발견하여 동포사회에 크고 보도된 바 있었다.
그로부터 1년,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전통 윷(stick game)과 유사한 코리안 윷놀이 축제를 열게 된 것은 재미코리안 동포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닌다. 역사적인 코리안 인디언 합동 윷놀이 축제는 지난 3월 9일 시카고 코리안 타운에 있는 구세군 교회의 체육관에서 1백여명의 코리안과 인디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아래의 사진들은 역사적으로 처음 벌어진 코리안 인디언 합동 윷놀이 축제의 장면들이다.
한국윷과 닮았다는 정도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윷에 대한 기존 인식은 아즈택 인디언들의 파톨리(Patolli)로서 콩윷의 일종이었다. 필자가 지난 2006년 2월에 시카고 인근의 미첼 인디언 박물관에서 발견한 블랙풋 인디언들의 윷과 윷말판은 한국윷과 같은 모양이고 그들은 상투까지 했다. 이것은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윷과 가장 유사한 인디언 윷이다. 그 외에도 같은 곳에서 발견한 파파고 인디언들의 윷도 4가치의 윷과 그 윷말판 또한 한국 윷말판과 유사하다. 쿄와 인디언들의 윷은 작은 형태의 한국의 밤윷 모양을 하고 있다.
대형 윷가치를 던져 대형 윷말판 위에 '사람윷말'이 건너가는 장면은
처음으로 선보인 대형 윷말판은 한글의 자모 28자를 배치하여 윷말판의 28자리를 채우고 있다. 그 내용은 자모의 순서를 운으로 한 "가나다를 매번 써야지 참 큰 탈 피해 마냥 떨쳐 보죠 훌륭 슬기'에 쓰지 않고 있는 네 자의 고어를 함께 넣어 윷말판을 한글처럼 28숙 별자리에 맞추어져 만들어졌던 윷말판의 전통 의미를 살렸다.
인디언 파우와우(Pow-wow) 댄스는 북미 인디언들이 매 주말마다 곳곳에서 축제로 여는 춤인데 이번 윷놀이 페스티발에서 코리안들의 풍물놀이와 함께 어울리는 그 가락 또한 유사하여 서로 신명나게 어울렸다.
파워포인트 프로젝션으로 50여 가지의 인디언문화와 코리안 문화의 유사성에 대한 설명의 주요 내용들을 사진으로 만들어 행사장에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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