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과 사(死)... 생은 생이요,사는 사로다...? 생이 있어 사가 있고, 사가 있으매 생이 있으니... - - - - 다가오는 생을 사로 보는지...? 다가오는 사를 생으로 보는지...? 어느 쪽도 다 내 마음이거늘... 생을 생으로 마음먹으면, 사를 생으로 마음먹으면, 세상은 온통 생으로 넘쳐나고, 내 앞에 무엇이 거칠게 있으리오만...! - - - - 나에게 내일은 존재치 않는 것, 단지 내일이 있으리라는 관념일 뿐... 지난 날을 미루어 내일도 이어지리라고.... 누가 있어 그대를 이곳에 있게 하던가? 누가 있어 그대를 이곳에 있지 못하게 하던가? 여기에 머무는 것도 나, 여기를 떠나는 것도 나거늘... - - - - 여기에 있던, 저기에 있던, 그 모두는 한낱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을... 알마자야,그대는 자유로운세상이 어디쯤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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